안녕하세요.

다양한 상품과 어려운 용어 때문에 처음 디지털피아노 구입하시는 고객님들은 제품 선택이 만만치 않으시죠.

자녀를 위한 교육목적의 디지털피아노로써 40~70만원 사이의 제품을 원하시는 고객님이 많이 계십니다.

이 가격대 제품이 100만원 이상 제품보다 좋을수는 없지만 가격대비 좋은 상품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디지털피아노 선택의 기준은..

1순위: 터치감(피아노의 무게감과 음의 표현전달이 동일한 제품)

2순위: 소리(연주자의 귀가 즐겁고 피아노 음감을 익힐 수 있는 제품)

3순위: 제품사양

1. 60만원대

바우만 BD-4000

브랜드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영창 이름으로 판매되는 디지털피아노 대부분이 여기에서 생산되어 집니다.

BD-4000의 경우 영창 KT-2200의 기본모델이에요.

체르니, 바이엘을 포함하여 초등학교 음악교과 과정이 수록되어 있고, 130여개의 음색과 10개의 리듬까지 탑재된 교육용 디지털피아노의 사양으로서는 손색이 없는 제품입니다.

다이나톤 DHP-630

다이나톤은 역사가 있는 국내 디지털피아노의 대표 브랜드입니다.

DPS,  KDP, DPR, DHP, SENSE 등 많은 시리즈 제품을 갖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교육용으로 DHP시리즈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DHP시리즈 중에서도 등급이 나누어집니다만 가장 최근에 출시된 DHP-630이 문안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음악교과, 체르니, 바이엘은 기본 내장되어 있고 190여개의 음색과 128단계 터치에 따른 표현이 장점입니다.

벨로체 DP-210N

벨로체라는 브랜드는 우리나라 디지털피아노의 한획을 그어놓은 대단한 회사였습니다.

이 제품은 많은 기능을 탑재하는 대신 그 노력을 기본적인 건반 터치감을 살리는데 노력한 제품으로 건반은 일본 데논사 해머건반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카시오 PX-110dk

디자인 면에서 위에 소개한 제품과는 차별되는 스테이지피아노입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카시오의 건반은 100만원대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지요.

키보드처럼 생겨서 싸보인다라는 편견을 없애신다면 이 제품이 보이실 겁니다.

초등학교 음악교과, 바이엘, 체르니 등은 탑재되어 있지 않지만 터치감에 있어서만큼은 최고 수준입니다.

자녀 교육용으로 이 상품을 구매하실 때에는 정품 나무스탠드까지 세트로 구매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2. 50만원대

피아체 PAC-520 스페셜

체르니, 바이엘이 내장되어 있고 20개의 음색과 80여개의 효과음, 80W의 풍부한 음량을 갖고 있는 제품입니다.

피아노 디자인은 거의 비슷하지만 PAC-520은 그 중에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카시오 CDP-100

쓸만한 디지털피아노 중에서 마지막 경계선에 존재하는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쓸만하다는 의미는 터치감이 100만원짜리 상품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고요.

실제로 카시오는 일본내 디지털피아노 건반에 대한 특허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건반 터치감에 있어서는 인정받고 있는 회사입니다.

3. 40만원대

인켈 IDP-2500

피아노 느낌의 해머건반과 130여가지의 음색이 탑재되어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잃지 않게 해줄 것입니다.

또한 피아노를 배우는 과정에서 필요한 바이엘 체르니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몇 가지 상품을 나열해 보았는데 도움이 되셨는지요? ^^;;;

궁금하신 점은 010.8478.7004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