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사이저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전자키보드나 디지털피아노 처럼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앰프 없이도 당연하게 소리가 날거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대부분의 신디사이저는 내장된 스피커가 없어 별도의 스피커를 연결 하거나

 헤드폰을 사용 하셔야 소라가 나게 됩니다.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는 전문가 들은 불편한 점이 없겠지만

신디사이저를 처음 접하시는 초보자 분들의 경우 당황 스러워 하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커즈와일 신디사이저 SPS4-8은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모니터 스피커를

구입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다면 너무 크고 무거운거 아닌가 생각 하실수도 있는데요

스피커가 없는 SP4-8 모델 보다도 작고 가벼워 이동이 간편합니다.

SP4-8 과 가능은 거의 비슷하지만 커즈와일 최신 건반인 DTGH 건반이 사용 되어

터치감은 조금더 향상 되었습니다.

커즈와일의 사운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데요

신디사이저 PC3시리즈 사운드 프로그램이 CCS방식으로 탑재되었습니다.

최고급 피아노를 샘플링한 음색 7개, 일렉트릭 피아노 사운드 8개로 총15개의

 피아노 사운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그밖에도 오르간 사운드 8개 , 현악 사운드 8개, 신디 음색,

드럼, 기타 등 총 128개의 가장 사용되는 필수 음색이 탭재되었습니다.

취미용 뿐만 아니라 공장이나 녹음 작업에도 충분하게 사용 가능한 수준 입니다

전자 건반악기에서 중요한 부분중 하나는 동시발음수 인데요

일반적인 터치 순서별 동시발음수가 크면 풍성한 연주를 지원할 수 없습니다.

SPS4-8 은 사운드 판별 센싱 처리 기술이 적용되어 일반적인 전자건반은 음의 발생

 순서대로 음이 사라지는 것과 달리 적저한 음색의 배분과 전체곡의 흐름에 필요한

음만을 선택하여 유지시키는 최적의 음향효과를 위한 발생음색수 조절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순차적인 동시발음수 대비 3배 가까운 음향 효과가 가능 하다고 하니

동시발음수는 64음 이지만 적어도 128음을 제공하는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부족함은 없을거 같습니다.

간단한 음악 작업을 하시거나 연주용, 신디사이저 입문용으로 사용 하시면

 좋은 악기이며 전문 연주자 분들이 사용하는 200~300 만원대 악기들과

 비교 하시면 부족함이 많을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