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주 목요일날 직접 방문을 해 구매를 했습니다. 금요일인 오늘 도착 했습니다.
우선 배송 정말 빠릅니다. 머 구매 하시고 배송 관련해서 걱정 할 필요가 없을듯 싶네요.
인터넷에서 사장님 댓글 다신거랑 이런저런 글 읽다보니 왠지 사장님이 좋으신분 처럼 느껴지더군요
직접 방문을 했을때도 사장님이 직접 나오셔서 제품 마다 하나하나 다 설명해 주시고 구매하는데
고민하는 데만 2시간 이렇게 흘럿던것 같았는데 다리도 아프셨을텐데 (죄송해용 사장님 처음 사는 디피랔ㅋㅋㅋㅋ) 그래서 친철도는 뭐 10중 10이구요.
그리고 살때도 많이 깍아주시구요. 다른데 가면 정말 상상도 못할거 같습니다. 사실 동네에도 피아노집 많고 백화점도 많은데 여기까지 온 보람을 참으로 느꼇네요 진심으로 ㅋㅋㅋ
건반의 느낀점
맨처음에 인터넷에서 YAMAHA P-95들을 선호하고 디자인도 괜찮고 판매량도 제일 잘 나가는 제품이라 하길래
아 이 제품으로 사야겠구나 생각하고 왔는데 갑자기 사장님이 KORG SP-170도 괜찮다고 추천 해주시더군요. 솔직히 그리 말씀 해주셔도 마음이 안갔는데 직접 쳐보니 뭔가 터지감이나 소리가 달랐어요.
YAMAHA P-95보다 스피커도 더 크고 출력도 높아서 웅장합니다. 소리 크기의 면에서는 SP-170이 훨~씬 좋게 느껴졌구요. 매장가서 다른거 안보고 곡도 안쳐보고 건반 하나하나 누르면서 터치감이랑 소리 비교에 집중을 해봤는데
P-95보다 터치감이 더 두껍고?무겁고? 소리도 더 좋았던거 같았어요. 소리에 대해 자세하게 말하자면 YAMAHA P-95는 아깐 여성그러운 반면에 SP-170은 남성적인 느낌을 받았어요 아무래도 좀더 웅장한 느낌은 SP-170이 아닌가 싶네요. 소리도 훨~~씬 꺼요. 아무리 디피라 해도 소리가 꺼야 피아노 치는 맛이 있겠죠?
또한 솔직히 이 모델에는 기능이 예제 곡이랑 몇개의 건반 소리가 있는거 말고는 없는데요 어쿠스틱 피아노 대신에 쓰실 분들은 정말 강력 추천 입니다. 저는 솔직히 기능들 잘 안쓰고 피아노 쓰는데만 집중 하거든요. 가특이나 피아노 실력도 좋은 것도 아니고 ...
저도 브랜드 가치성 때문인지는 몰라도 YAMAHA P-95에 끌렸는데 사장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브랜드라는 틀을 떠나서 피아노만 쳐봤을때 연주자의 느낌대로 선택하는게 올바 릅니다. 그래서 제 느낌데로면 SP-170 이였습니다. 그래도 대중적으로 봣을때 매니아나 고수가 아닌이상 KORG사를 많이들 모르시더군요 저 역시 그랬구요. 근데 사실상 무대에서나 어디 행사에서나 KORG 키보드 꼭 사용되고 있다네요.
현재 후회? 란 없구요 오히려 KORG SP-170 추천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만약 KORG SP-170건반을 쳐보고 그냥 YAMAHA P-95를 샀다면 집에서 SP-170 건반 터치감 생각이 나 후회 햇을지도 모르겠구나 하고 생각이 나네요 ㅎㅎㅎ 사장님 감사합니다.
아참 여기에서 구매 하시는 분들 사장님의 깜짝 선물 또한 배제를 할수가 없겠군요. 이건 비밀이에요. ㅋㅋㅋㅋㅋ
여튼 SP-170은 저에게 Wonderful Choice 였구요. 더 클래식은 판매자나 구매자나 기분 좋은 판매 구매가 이루어 지는 곳 인것 같습니다. 이상 이였습니다.
고객님께서 기분좋게 사용하실 수 있어서 저도 보람을 느낍니다.
행복한 연주생활 하시고 차후에 문제가 있거나 궁금하신 점이 생기시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