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330 구매후기 올립니다.
이 놈 구입하려고 거의 한달 넘게 디피사이트들을 들락날락 거린 듯 합니다.
물론 동호회에 가입해서 이것 저것 궁금한 것들도 많이 물어보았구요.
최종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직접 뚜들겨 보고난 후에야 비로소 이놈이다 라는 확신이 들더군요.
피아노를 구입하시는 분들 모두 굉장한 고민 끝에 결정을 하실 겁니다.
제가 결정한 이 PX-330 이란 놈도 그러한 노력 끝에 제 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뭘 살지 결정했다면 그 다음은 어디서 사느냐일 것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악기를 좋아하시는 분이 판매하는 곳에서 사고 싶었습니다.
여기저기 많이 문의해 본 결과 가격의 차이는 조금이었지만
고객을 대하는 사장님의 태도는 많이 다르더군요.
그래서 결정한 곳이 이 곳 더 클래식입니다.
(꼭 특정사이트 광고글 같군요. 하지만 제가 직접 사고 쓴 글이니 오해마시길~ ^^)
제가 사려는 PX-330 에 필요한 것들을 꼼꼼히 챙겨주시고,
진심으로 구매자가 피아노를 즐겁게 치기를 바라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오늘이 피아노를 받은 날입니다.
구매 후 바로 그 다음날에 도착했습니다.
받자마자 손가락이 저릴 정도로 미친듯이 친 것 같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
더 클래식에 방문하시는 분들 모두 저처럼 행복한 피아노 라이프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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