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통기타에 매력을 느껴 알아보고 계신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인기 모델들중에서 바디차이가 있는 두 모델
크래프터 쥬얼리 모델과 준 모델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
두 모델은 같은 목재가 사용이 되었고 바디쉐입만 틀립니다~
먼저 보시는 모델은 크래프터 쥬얼리라는 모델인데
국내에서 생산되어 깔끔한 마감처리와 무광의 은은한 나무결이 매력적인 통기타 입니다.
OM 바디라 여성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죠.
OM바디는 오케스트라 모델이라고해서 허리가 쏙 들어가있는 모델로 품에 안았을때 굉장히 편안한 연주감을 보여주는데요
처음에 입문용 통기타를 찾고 계시는 분들은 코드 잡는것이 조금 불편해
바디쉐입을 잘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물론 큰 바디로도 가능은 하지만, 체구가 작은 여성분들이나 아이들의 경우, OM 바디로 입문하시는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전판에는 스프러스 목재가 사용이 되었는데요.
부드러운 음색을 갖춘 스프러스 모델은, 통기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모델중에 하나입니다.
측후판에 사용된 마호가니 목재는, 중저음이 매력적인 음향목으로 스프러스와 마호가니 조합은
보급형 통기타중에서는 많이 사용되는 조합입니다.
그래도 이제 보시는 모델은 드래드넛 바디인 준 모델 입니다~
크래프터 준 모델은, 쥬얼리 모델과 틀리게 드래드넛 바디로 되어있는데요.
드래드넛 바디는 41인치의 큼지막한 울림통을 가지고 있어 성량도 풍부하며,
스트럼에 적합한 모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쥬얼리와 동일하다고 볼수 있구요 ^^
두 모델다 국내에서 생산된 모델로써, 중국 OEM 방식 모델보다 완성도와
마감처리가 잘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다다리오 EXP 코팅현이 장착이 되어있으며, 무광으로 인해
은은한 나무결과, 깔끔한 울림이 매력적이죠.
개인적으로 처음 연주해보았을때 조금 톤이 밝지 않나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크래프터 모델들은 보통 밝은 톤을 내어준다고 하는데요.
바디의 피니쉬가 조금 두껍게 제작이되어, 고음톤쪽으로 소리가 흘러가는 부분이 조금 있지만
내구성은 타사의 비해서 매우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크래프터에서도 갓인어스 등급 및 DX-5 모델등급에서는 로즈우드 목재가 사용이 되는데요
로즈우드라는 목재가 사용되면서 고음톤도 많이 정리가 되는 느낌을 받았네요~
그래도 쥬얼리와 준 모델이 국내생산모델중에서는 추천해드리는 모델중 하나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