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디사이져에서 커즈와일의 인기가 상당합니다.

영창에서 커즈와일을 인수한 후로 세계적인 국내브랜드로 인식되면서 더욱 인지도가 높아졌지요.

그 중에서도 SP2 시리즈는 단연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SP2시리즈의 대표모델 SP2X는 어쿠스틱 건반과 같은 해머 건반 88개를 채용했습니다.

그래서 신디사이져에 분류되어 있지만 스테이지형 디지털피아노로써도 손색이 없습니다.

128Mbyte 용량의 사운드 롬을 장착해서 여러 기능을 가능하게 했고요. 

특히 미디케이블을 이용하지 않고 USB 케이블을 바로 컴퓨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음악 작업의 용이성을 더했지요.

신디사이져에는 자체 스피커가 없습니다.

그러나 SP2X의 상위모델 SP2XS 모델에는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고 나무스탠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X자 쌍열스탠드에 비해 안정성도 좋고 보기에 좋습니다.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지요.

그리고 커즈와일은 무엇보다도 피아노 음색이 좋습니다.

과장된 표현일 수 있지만 어쿠스틱 피아노보다 더 좋은 피아노 소리라는 찬사를 받는 제품이지요.

음악작업을 하시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취미용으로 디지털피아노를 찾으신다면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즐거운 음악생활 하시고 악기 선택은 더 클래식과 상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