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이 몇 년간 레슨받으면서 피아노 칠 때는 전혀 안 그랬는데..어느날 부턴가 피아노가 치고 싶은데.. 나이 50에 초등학교때 체르니 100도 못 끝낸 실력으로.. 딩동거리려니 아래층 위층 미안해 디지털피아노를 사게 되었네요.. 넓지도 않은 집에서 전공자가 있는 것도 아닌데.. 디피까지.,.. 여러날 고민하다 이렇게 작은 디피도 있구나 안 쓸땐 가방에 넣어서 창고 보관해도 되고..평도 좋기에 검색하다 이곳을 알게 되어 사장님과 통화후 바로 구매를 했지요.. 이 가격에 전혀 기대는 하지 않았고 애들 장난감 키보드보다는 나으려니 했다.. 정말 감탄했네요.. 터치감도 피아노와 별 차이 없네요.. 우리 애들은 확실히 다르다하지만..ㅎ ㅎ
손가락 풀려고 하농이랑소곡집 엘리제를 위하여 치고 있습니다..
이 곳이 가격이 제일 싸고 사장님이 친절하셔 기분 좋았습니다.. 열심히 연습해 제 실력이 좀 떳떳해지면 작고 이쁜
카시오 px830 유광 블랙으로 바꿀 생각입니다...번창하세요..^^
음악만한 취미생활이 있을까요?^^
음악과 함께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