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6권하고 있고, 기존에 쓰던 저가 바이올린으로는 슬슬 한계를 느껴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가전제품처럼 스펙만 보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닌 물건인지라 고민을 하던 중 스즈키로 기울었습니다.
“어떤 바이올린을 사야할지 잘 모르겠을 때는 1등 브랜드가 정답”이더군요.
사진은 구성품 전체를 담은 것입니다.
토요일에 예약 방문했을 때 대표님과 다른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맞아주셨고, 여러 재밌는 이야기도 들려주셨어요.
티커스텀이나 스즈키의 다른 모델들도 시연해 볼 수 있었고요. 모두 훌륭한 바이올린이었는데, 제 손에는 S11이 가장 잘 맞아 결국 이것으로 구매했습니다.
앞으로도 악기 소모품 구매나 점검 등을 위해 더 클래식 종종 방문하겠습니다!
스즈키 11은 제니윤 바이올린이기도한데요,ㅎ
좋은 악기로 즐거운 연주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