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커서 무슨 바이올린이냐, 바이올린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악기가 아니다.. 등등

주위에서 아얘 시작을 말라는 걱정들을 뒤로 하고 쉽지않으니 도전해 보리라는 각오와 전문가처럼은 아니더라도 어설픈 솜씨로나마 쉬운곡 한곡 연주할 수 있으면 그곳으로 만족하리라는 소박한 기대로 구입한 바리우스1.

후기들을 읽어보며 충분히 검증된 악기라는 확신을 갖고 구매했는데 역시나 소리가 풍성하고 너무 맘에 듭니다.

이 가격에 소리가 이정도면 수백만원, 수천만원하는 악기들은 과연 어떤 소리가 나는걸까 궁금하기까지 합니다. 

비록 아직은 활잡는 법도 모르는 왕초보이지만 1년후에 한곡 멋지게 연주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열정을 불태워 봅니다.

좋은 바이올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