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딸아이의 첫 피아노 선물을 고민한 끝에 다이나톤 DPS-8H 모델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는곳이 아파트라서 소음문제로 일반 피아노는 고려대상에 제외하고
디지털 피아노를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뒤지다 보니 다이나톤의 DPS-8H 모델과 커즈와일 MP-1 모델이
눈에 들어 오더군요.
아무래도 딸아이 선물이라 백색피아노를 고르게 되더군요..
지마켓이나 11번가등 인터넷쇼핑몰을 뒤지다가 우연치 않게 더클래식이란 악기전문 쇼핑몰을 발견하고선 좀 더
저렴하게 살 수 없을까 하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전화로 견적문의를 드렸습니다.
예상보다 많이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상담에 놀라서 바로 구매하기로 마음먹고(다이나톤이 좀 더
저렴했어요 ^^)
6월 10일 월요일에 주문했습니다.
배송은 일주일쯤 걸린다고 하셨는데 일주일이 채 안되는 토요일에 스케줄이 엄청바쁘지만 친절하신 배송기사님이
현란한 신(?)의 손놀림으로 뚝딱뚝딱 조립해 주시고 가셨습니다.
설치 후 사진몇장 남길께요~
이 모델 구매하시려는분들 참조 하세요~
피아노 터치감이 아주 만족스럽네요~ 딸아이도 피아노 학원보다 엄청 좋다고 좋아합니다~
피아노 음색 또한 당연히 만족스럽구요~
견적 - 주문 - 배송 - 설치 -사용 까지 아주만족스러운 다이나톤 DPS-8H 였습니다.
구매감사드리구요. 즐거운 음악생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