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피콜로가 없다고 연락이 와서 많이 난감했네요.

9월 6일날 주문할땐 분명 주문 완료라고 그렇게 해놓고서

다음날인 7일에 품절상태라고 죄송하다고 연락하면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애초에 품절이라고 되어있지도 않던 악기가 주문까지 해놨는데 어떻게 그리 될 수 있는지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품절이면 품절이라고 표기를 해놓아야 당연한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고있는 것인지...

심지어 지금 확인해보아도 품절이라는 단어는 없는 상태인데다가 주문하기까지 눌러지는데, 그건 제가 사기 전까지 품절이 되어있다가

"악기 재고량이 하루만에 여유로워 졌다" 라고 해석해야하는지요,

납득이 잘 안되네요.

시간도 시간이지만 다른 악기를 구매하려고 하니

그동안 사용할 돈이 걸려서 못쓰겠더라구요.

카드사에서 결제취소 하면 5~10일 걸리는걸로 알고 있는데

학생입장에서 적지 않은 그 돈을 당분간 아무데도 못쓰고 냅둬야 한다고 하니까 속이 상합니다, 기분도 안좋고 찝찝함을 감출 수 없네요.

품절인거 알았더라면 주문도 안했겠지요...미연에 좀 방지 했으면 합니다

시간만 허비했네요.